방사청, 美 방산기업 GE에어로와 중소기업 절충교역 사업설명회 개최

군용 항공기 엔진·함정용 가스터빈 개발…소재·주조 등 협력 희망

2026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1 ⓒ 뉴스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방위사업청이 3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미국 방산기업 GE 에어로스페이스와 국내 중소기업 간 산업 협력을 위한 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GE에어로는 군용 항공기 엔진과 함정용 가스터빈 등을 개발·생산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방산기업이다. 절충교역은 해외에서 무기나 장비를 도입할 때 상대방으로부터 기술 이전, 부품 제작 수출 등을 확보하는 교역 방식을 가리킨다.

이번 설명회는 GE에어로와 국내 중소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절충교역 제도를 통해 국내 기업의 세계 방산 공급망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산 혁신기업 등 90여 개 중소기업이 참석하며, 소재·주조·단조·기계가공 등 GE에어로가 협력을 희망하는 분야를 공유받고 향후 기술협력 및 장기적인 공급망 참여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형석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방산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국제적 방산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