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美 영화협회장 면담…"한미 컨텐츠 파트너십 강화"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23일 방한 중인 찰스 리브킨 미국영화협회(MPA) 회장을 만나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미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오징어 게임' 등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들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넷플릭스를 비롯한 MPA 회원사들이 한국 콘텐츠·제작 인프라 투자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MPA는 디즈니 스튜디오·유니버설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워너브라더스·소니 픽처스·넷플릭스·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거대 콘텐츠 기업을 회원사로 둔 미국 콘텐츠계 대표적인 협회다.
이에 리브킨 회장은 한국 문화산업의 성공을 평가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파급효과를 확대해 나가자고 밝혔다.
양측은 콘텐츠 저작권 보호 등 원활한 디지털 교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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