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평화 정부대표, UN 중동특사 면담…"종전 MOU 등 논의"

19일 이경철 외교부 중동평화 정부대표가 장 아르노 유엔 사무총장 중동특사와 화상 면담을 진행하는 모습 (외교부 제공)
19일 이경철 외교부 중동평화 정부대표가 장 아르노 유엔 사무총장 중동특사와 화상 면담을 진행하는 모습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외교부는 이경철 중동평화 정부 대표가 전날(19일) 오후 장 아르노 유엔 사무총장 중동특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표와 아르노 특사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및 중동 지역의 분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향후 중동 지역의 조속한 평화와 안정 실현을 위해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해서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4월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를 '중동평화 정부대표'로 임명했다. 중동평화 정부대표는 이란 전쟁을 계기로 중동 지역을 전담할 고위급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신설된 직위다.

당시 외교부는 이 대표가 앞으로 중동 전쟁뿐 아니라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 전반의 평화 의제를 거시적으로 다루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plusyo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