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중남미 무역투자포럼 개최…기업 협력·투자 기회 모색
"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후속 협력 이어지도록 지원"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외교부는 18일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무역투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날 서울에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한-중남미 협력: 핵심 광물 및 에너지 다각화'를 주제로 광물 및 에너지 관련 중남미 주요국 정부 인사와 함께 우리 정부 및 유관 기관, 국제기구, 주한외교단 및 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욱진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과 교역 관계가 재편되는 가운데, 광물과 에너지가 국가 경쟁력과 경제 안보를 위한 전략적 자산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과 중남미는 상호보완적 산업 구조와 역동적 경제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상호호혜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이번 포럼이 광물 및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중남미 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세션은 '핵심광물과 전략적 가치사슬 협력'을 주제로 개최됐다. 볼리비아 광업금속부, 칠레 국영광물공사(ENAMI), 한국 광해광업공단에서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가치사슬 내 한·중남미 간 실질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제2세션은 '에너지 믹스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개최됐다. 브라질 국가전력청(ANEEL), 칠레 에너지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참석하여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한·중남미 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포럼을 계기로 중남미 대표단의 국내 유관기관 방문과 우리 관심 기업 및 기관과의 별도 양자 면담을 포함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번 포럼이 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와 후속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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