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유럽 최대 방산전시 '유로사토리' 통합한국관 운영
한화에어로 등 체계기업·소부장기업 등 21개사 참가
9월 폴란드·10월 미국 방산전시회서도 통합한국관 운영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방위사업청은 15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6'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유로사토리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지상 방산전시회로, 2000여 개 기업과 90여 개국 공식 대표단이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지상무기체계, 항공방위, 무인체계, 지휘통제, 사이버보안, 위기관리 시스템 등 미래 전장 환경을 반영한 첨단 방산기술이 소개된다.
'Reliable, Affordable & Available Now'(신뢰할 수 있고, 가격이 합리적이고, 즉시 사용 가능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통합한국관은 즉시 획득이 가능하고 높은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통합한국관은 정부홍보관과 기업전시관으로 나뉜다. 정부홍보관은 한국 방산의 발전 과정과 방사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관계기관의 역할을 소개한다. 기업전시관은 12개 중소기업의 제품과 적용 기술, 수출 가능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LIG D&A(079550), 현대로템(064350) 등 체계기업과 비츠로셀(082920), 엠앤씨솔루션(484870), 아이쓰리시스템(214430)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 21개 사도 참여해 완성품부터 부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현지 무역관과 협력해 해외 구매자와 국내 방산기업 간 상담회도 진행해 실질적인 수출 상담과 기업 연계를 지원한다.
방사청은 통합한국관과 함께 세계적인 인기를 받는 한국 문화와 방산 홍보를 접목한 '코리아 데이'(Korea Day) 행사도 진행한다.
방사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오는 9월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박람회(MSPO), 10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AUSA에서도 통합한국관을 열어 국내 방산기업의 세계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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