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전반기 유엔 삼각협력 공병·의무훈련 실시

13개국 90명 참가

국방부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6주간 육군 1115 공병단과 의무학교에서 2026년 전반기 유엔 삼각협력 공병·의무훈련이 진행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급조폭발물 위협 대응 교관화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12 ⓒ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는 지난 5월 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6주간 육군 1115 공병단 및 의무학교에서 2026년 전반기 유엔 삼각협력 공병·의무훈련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유엔 삼각협력은 유엔 평화유지활동 병력 공여국의 임무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유엔, 기술지원국, 병력 공여국이 협력해 평화유지활동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처음 실시된 이후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훈련에는 한국·호주·일본 3개국 교관 18명과 13개국 72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지난해 한국군 교관 14명, 5개국 28명의 교육생과 비교하면 교육생이 대폭 늘었다.

훈련 과목의 경우 기존 '공병장비훈련'에 더해 '위험성 폭발물 식별훈련', '급조폭발물 위협 관리훈련', '현장 의무요원 교육'이 추가된 총 4개 과목으로 운영됐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제 평화유지 활동에 대한 기술 지원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선진적인 기술공여국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