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년인턴 50명 출범식 개최…"외교 현장 직접 경험"

3~6개월간 각 부서 배치…외교·안보 정책 현장 방문도 추진

외교부는 11일 '2026년 외교부 청년인턴 출범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청년인턴 50여 명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외교부는 11일 '2026년 외교부 청년인턴 출범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청년인턴 50여 명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을 비롯해 청년정책책임관, 청년보좌역, 지난해 청년인턴 출신 3명 등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환영사에서 "젊은 세대의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는 외교부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인턴 기간이 향후 진로를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디딤돌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청년인턴 대상 직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청년인턴들이 참여한 교류 행사에서는 부서별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경험과 근무 노하우가 공유됐다.

청년인턴 제도는 경력직 중심 채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외교 행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선발된 청년인턴 50명은 향후 3개월 또는 6개월 동안 각 부서에 배치돼 외교 정책과 행정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외교부는 최근 청년층의 공공부문 직무 경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인턴 제도를 통해 미래 외교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도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