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캐나다 국방장관 통화…연합해군연습 성과·방산협력 논의

연합 훈련으로 상호운용성 발전…인태지역 평화 의지 확인
안규백, CPSP 잠수함 사업·안보 등 양국 핵심 파트너십 강조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데이비드 맥귄티(David McGuinty) 캐나다 국방장관.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6 ⓒ 뉴스1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4일 오후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부 장관과 통화를 갖고 양국 간 주요 국방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우리 해군의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 참여한 양국 해군 연합훈련를 높게 평가하면서 이번 훈련이 상호운용성을 한 단계 높이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뜻을 모았다.

안 장관은 이번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캐나다 국방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잠수함 사업, 안보·방위산업, 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양국이 핵심 파트너로 연대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두 장관은 지난 2월 한국·캐나다 외교·국방 장관회의 성과를 상기하면서 글로벌 안보 현안에 대한 다자 공조와 국방 및 방산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화오션(042660)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교체 사업(CPSP)을 두고 독일 티센 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경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사업자 최종 선정은 이달 말 발표될 전망이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