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유럽의회 대표단 면담…"한반도·국제 정세 논의"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28일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DKOR) 소속 의원들을 만나 한반도 문제와 국제 정세 등을 두루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현재 방한중인 DKOR 의원들을 면담하고 한반도, 동북아,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한국과 EU가 경제·통상, 안보·방위, 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나가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을 포함한 외교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EU측의 대북 관여 노력을 평가했으며, EU측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
DKOR은 한국 및 북한 의회와의 교류를 위해 유럽의회 의원 총 26명(정회원 13명, 예비회원 13명)으로 구성된 의원친선대표단이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역시 이날 대표단을 만나 EU가 주관하고 남북이 함께하는 '2+1 다자대화' 틀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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