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청년자문단 발대식…"젊은 세대 공감할 보훈 모델 만들 것"

미래문화·보상복지·제대군인 3개 분과 1년간 정책 모니터링·제언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2026.3.30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국가보훈부는 27일 청년 세대의 시각과 목소리를 보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3기 2030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대학생, 교사, 직장인 등 다양한 직군의 10~30대 청년 25명이 참여하는 3기 자문단은 △미래문화 △보상복지 △제대군인 3개 분과로 나눠 1년간 보훈정책 모니터링 및 제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자문단 운영계획 안내와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고 서울현충원의 현충탑, 위패봉안관, 무명용사탑 등을 참배·탐방할 예정이다.

앞선 2기 자문단은 총 65회의 회의 및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활동을 진행했고,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등 보훈정책 23건을 제안하고 개선하는 성과를 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정책에 청년들의 감각과 시각을 더하는 것은 미래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더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자문단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보훈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