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상 G20 셰르파 방미…에너지 공급망 대응 공조 협의
방미 기간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회 사무국장도 면담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김희상 주요 20개국(G20) 셰르파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올해 12월로 예정된 G20 마이애미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미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외교당국에 따르면 김 셰르파는 지난 22일 워싱턴 D.C를 방문해 에머리 콕스 미국 G20 셰르파와 협의를 갖고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협력 방향을 점검했다.
양측은 미국이 의장국으로 제시한 무역, 경제 성장과 규제 완화, 에너지 풍요, 혁신 등 4대 주요 의제별 실무그룹 회의의 논의 동향과 성과물 진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양국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올해 G20 마이애미 정상회의 때부터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수임하는 2028년까지 트로이카 국가로서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트로이카는 2026년 미국, 2027년 영국, 2028년 한국이 의장국을 맡는 체제를 의미한다.
양측은 최근 지역 정세 변화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G20 차원의 공급망 안정화 방안도 협의했다.
김 셰르파는 방미 기간 자로드 에이건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회 사무국장 등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와 씽크탱크 인사들을 만나 에너지 안보, 인공지능(AI) 혁신, 다자무역체제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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