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회, 크로아티아 방산협회와 협력의향서 체결
크로아티아서 '방위산업 협력의 날' 개최…중·동유럽 진출 거점 마련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는 16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쉐라톤 호텔에서 주크로아티아 대한민국 대사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자그레브 무역관과 공동으로 '한-크 방위산업 협력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크로아티아를 거점으로 중·동유럽 방산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K-방산의 기술 경쟁력과 통합 협력 모델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방진회와 크로아티아 방산협회(CDICC) 간 협력의향서(LOS)가 체결돼 양국 방산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본 행사에선 양국 정부 및 산업계가 참여하는 발표 세션과 사전 매칭 기반의 일대일 기업 간 거래(B2B) 및 정부와 기업 간 거래(G2B)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무기체계 도입 가능성, 기술협력, 산업 협력 및 공급망 연계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도 이뤄졌다.
행사엔 토미슬라브 갈리치 크로아티아 국방 차관, 덴코 루시치 외교 차관 등 방산수출입국 대표를 포함한 약 30여 개 정부기관 및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주크로아티아 대사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코트라 자그레브 무역관 등 주요 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내 방산기업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D&A, KAI, HD현대중공업, 알에프온 등이 함께했다.
송기대 방진회 방산수출본부장은 "K-방산의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외교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방산 수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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