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U 대외관계청 아태실장 접견…"긴밀한 소통 지속"

"FTA, 안보방위 파트너십 등 제반 분야서 성과 도출 노력"

외교부는 19일 정의혜 차관보가 방한 중인 에릭 쿠르츠바일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EEAS) 아태실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방한 중인 에릭 쿠르츠바일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EEAS) 아태실장을 접견했다고 19일 외교부가 밝혔다.

정 차관보는 이날 에릭 쿠르츠바일 아태실장과 한-EU 관계 및 주요 지역·글로벌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최근 한-EU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점을 평가하고, 2010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한국과 EU가 자유무역협정(FTA), 안보방위 파트너십 등을 바탕으로 제반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유사입장국인 한국과 EU가 각급에서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쿠르츠바일 아태실장은 전날에도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만나 공급망 불안정과 경제안보 환경 변화 속에서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