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제기구 통해 레바논에 29억 인도적 지원 결정

18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베이루트 바슈라 지역의 한 지역이 폐허가 됐다. 레바논 정부는 이날 새벽 이스라엘이 사전 경고 없이 베이루트 도심을 공격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2026.03.18. ⓒ AFP=뉴스1
18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베이루트 바슈라 지역의 한 지역이 폐허가 됐다. 레바논 정부는 이날 새벽 이스라엘이 사전 경고 없이 베이루트 도심을 공격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2026.03.18. ⓒ AFP=뉴스1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정부가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과 지상군 투입으로 레바논에서 발생한 재난 상황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19일 외교부가 밝혔다.

정부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기구 등을 통해 총 200만 달러(약 29억 원) 규모를 지원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코이카(KOICA) 측이 부담하는 6억 원도 포함된다.

코이카의 'RAPID'(Responsive Actions and Partnership Initiative for Disaster) 사업은 해외긴급재난 발생시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코이카와 비영리단체(NGO), 그리고 민간기업 간 맺은 파트너십 사업이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분쟁으로 고통받는 민간들의 어려움 완화 및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