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1월 27일 동해상 단거리미사일 발사 한달 보름여 만
마이클 디솜브레 美동아태 차관보 방한일정 노렸나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북한이 14일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며 약 1달 보름 만에 무력도발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미 당국은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발사 의도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 47일 만의 발사이며, 올해 들어 3번째다.
앞서 북한은 지난 1월 27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한 바 있다. 당시 북한이 쏘아 올린 미사일은 약 350㎞를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앨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 담당 차관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진행 중이었다.
북한은 지난 4일과 10일에는 구축함 최현호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지난 11일 한국을 방문한 마이클 디솜브레 미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방한 일정을 노리고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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