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부대 31㎞ 거리서 피격…방호태세 1급 유지하며 작전 수행
유엔 평화유지군과 연계한 필수 작전 위주로 진행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첫날인 28일 동명부대가 동북방 31㎞ 거리에서 피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동명부대는 이란과 1400㎞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10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아크부대도 지난 1일 서남방으로 68㎞ 떨어진 알다프라 공항 일대에서 피격당했다. 아크부대는 이란과 약 1200㎞ 가량 거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명부대는 공격 이후 부대 방호태세 1급을 유지하며 유엔 평화유지군(UNIFIL)과 연계한 필수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아크부대도 동일하게 1급을 유지, 교육 훈련을 취소하고 영내에 대기하며 필요시 대피호를 점령하기 위한 태세를 유지 중이다.
이번 공습에서 피격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청해부대와 한빛부대는 각각 부대 방호태세 2급과 3급을 유지하며 우발 상황에 대비하거나 유엔 남수단 파견단(UNMISS)과 연계한 필수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이란에서 2000㎞ 정도 떨어진 청해부대는 오만 두큼항에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대응 태세를 유지 중이며, 호르무즈 해협 우리 선박 지원 및 필요시 재외국민 철수 지원을 위한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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