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동 체류 국민 인접국 대피 지원 지속
쿠웨이트·카타르 등서 사우디로 육로 이동
요르단선 사흘간 155명 출국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외교부는 현지 공관과 협력해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인근 국가 대피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와 중동 지역 12개 재외공관이 참여한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상황을 공유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쿠웨이트에서는 우리 국민 19명이 대사관이 임차한 버스를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했다. 요르단에서는 지난 6일부터 사흘 동안 단기 체류자 155명이 출국했으며, 이 가운데 66명은 이날 출국할 예정이다.
오만에서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 23명이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출국했다. 카타르에서는 72명이 육로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7일 우리 국민 3명이 튀르키예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주바레인 대사관은 이란의 첫 공습이 있었던 지난달 28일부터 관저를 대피소로 개방해 현재까지 25명이 머물렀으며, 현재도 5명이 체류 중이다. 또한 지난 2일부터 우리 국민 21명이 대사관 버스를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로 국경을 넘었다.
plusyo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