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참석차 캐나다 방문하는 조현 "잠수함 수주 위해 노력"
"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이자 준동맹 급 핵심 우방국"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한국과 캐나다의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 참석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우리 정부가 전력을 다해 왔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서도 (수주가)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24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캐나다는 우리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이자 준동맹 급 핵심 우방국"이라며 "역내 대표적인 중견국으로서 국제 정세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안보·국방 협력 파트너십을 심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25일(현지시간) 예정된 이번 회의에서 조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캐나다의 60조 규모의 '초계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양측은 양자관계와 역내·국제 정세를 논의하고, 회의 종료 후 '한·캐나다 군사·국방 비밀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안 장관과 조 장관은 2+2 회의와 별도로 각각 캐나다와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조 장관은 "캐나다는 인도·태평양 국가 중에서 처음으로 한·캐나다 안보 국방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태 지역의 핵심 안보 국방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지평을 더욱 확대하고 한반도와 역내 평화·번영의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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