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서산 등 산불 현장에 헬기 27대·장병 500여명 투입
잔불 정리 등 후속 지원 절차 수행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육군이 충남 서산 등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에 헬기 27대, 장병 50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21일부터 충남 서산과 예산, 경남 함양과 밀양에 500여 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잔불 정리, 방화선 보강,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후속 지원을 수행했다.
또 산불 진압 과정에선 CH-47 시누크 헬기 12대와 UH-60 블랙호크 헬기 15대를 투입해 인력과 물자 수송 및 현장 접근을 지원했다.
육군은 지원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방진 마스크·방풍 안경 등 보호장비 착용과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지휘관의 실시간 안전성 평가를 거쳐 안전이 확보된 지역에 한해 장병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육군은 설 연휴 시작 직후인 16일부터 지금까지 포천, 홍성 등 전국 8개 지역에 방역 지원 병력과 제독차 등 장비를 투입해 통제초소 운영, 이동통제 지원, 소독 활동 보조 등 방역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군은 관계기관의 대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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