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력·연료 부족' 쿠바 '여행경보 2단계'로 격상
"불필요한 여행 자제…체류 국민 특별 유의 당부"
- 노민호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최근 전력·연료 부족으로 인해 교통·보건·통신 등 기본적인 생활 여건이 악화한 것으로 평가되는 쿠바 전역에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 자제'를 13일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날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불필요한 여행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께서는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여행경보 2단계는 이날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적용된다.
외교부의 여행경보는 △1단계(남색경보) '여행 유의' △2단계(황색경보) '여행 자제' △2.5단계 특별여행주의보 △3단계(적색경보) '출국 권고' △4단계(흑색경보) '여행 금지'로 나뉜다.
외교부는 쿠바 내 상황을 지켜보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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