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영사안전콜센터 현판식 개최…재외국민 보호 기능 강화

 외교부는 29일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영사안전콜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6.01.29. (외교부 제곡)
외교부는 29일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영사안전콜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6.01.29. (외교부 제곡)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외교부는 29일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영사안전콜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 대표는 헌판식에서 "영사안전콜센터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를 접수해 관할 공관에 신속히 전파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임 대표는 지난해 사건·사고가 빈번했던 재외공관에 상담관 2명이 자원해 파견돼 현지에서 민원을 효과적으로 응대한 사례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우리 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도입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STT) 기능 등을 통해 각종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등 영사안전콜센터의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사안전콜센터는 2005년 설립된 영사콜센터를 전신으로, 365일 24시간 우리 국민의 해외 사건·사고 접수 및 전파, 긴급상황 발생 시 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베트남어 등 7개 외국어 통역 지원, 신속해외송금 지원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초동 대응 기능을 수행해 왔다.

외교부는 해외 우리 국민 사건·사고 접수 및 전파 등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력 보강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영사콜센터를 '영사안전콜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