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보고관 내달 방한…정부 인사·탈북민 면담(종합)

외교부 2차관 접견 예정…6일 방한 결과 기자회견

엘리자베스 살몬 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 2023.9.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유민주 기자 =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내달 2~6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29일 외교부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등에 따르면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정부 부처 인사, 시민사회 단체, 탈북민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에서는 김진아 제2차관이 내달 2일 특별보고관을 접견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6일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이번 방한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 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지난 2022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으로 임명된 직후 같은 해 8월, 그리고 2023년 9월 한국을 방문해 북한 인권 관련 상황을 조사했으며, 이번이 임무 개시 이후 3번째 방한이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3월 유엔 인권이사회와 9월 유엔 총회에 각각 연례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n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