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항공촬영팀·김해 소방구조중대, '2025년 공군을 빛낸 단체'로 선정
공군 4대 가치 이름 딴 4개 분야 시상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공군이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5년 공군을 빛낸 인물·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5회차를 맞은 공군 시상식은 공군 4대 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공군 항공촬영팀과 김해기지 소방구조중대, 지능정보체계관리단과 교육사령부 박남숙 상사, 군수사령부 제82항공정비창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군 항공촬영팀은 전투기에 동승해 중력 가속도를 이겨내며 다양한 공중 임무를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평을 받았다. 이들은 해외 에어쇼 및 한미 연합 공중훈련, 실사격 훈련, KF-21 '보라매' 시험비행 등에서 국내 항공기의 우수성과 기량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K-방산' 홍보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해기지 소방구조중대는 지난해 1월 28일 김해 공항에서 계류 중이던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작전에 한국공항공사 소방대와 투입돼 활약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지능정보체계관리단은 2024년 1월 AI신기술체계개발대를 신설한 것을 시작으로 전군 최초로 국방망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AiRWARDS'(하늘로 향하여)를 개발하고, 군 내 인트라넷에 적용해 업무 효율화를 주도한 것을 인정받았다. 교육사령부 박남숙 상사는 성인지 교관으로서 단순 지식 전달형 성인지 교육이 아닌 게임, 연극, 영상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교수법을 개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학습법을 적용하는 등 장병들의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
팀워크 부문에는 F-15K, F-16, C-130 등 주요 항공기들의 창정비 임무를 맡고 있는 군수사령부 제82항공정비창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정비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했으며, 국방부 주관 군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전군 최초로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됐으며 동시에 국내 최고 수준인 1등급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수상자들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과 헌신, 전문성, 팀워크라는 값진 가치를 실천하며 공군의 위상을 드높인 수상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 정예공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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