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대회 열병식 사상 최대 규모 준비 동향…"1만 5000여명 규모"

지난 8차 당대회 열병식 때는 1만여명 참가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북한이 1~ 2월 개최가 유력한 노동당 제9차 당대회에 맞춰 당대회 기준 사상 최대 규모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은 북한 당국이 평양 미림비행장 일대에서 1만 5000여명 규모의 인력을 동원한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열병식이 열리면 지난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1만 8000여명 규모) 이후 3개월 만으로, 당대회 기념 열병식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최근 열린 당대회 기념 열병식은 2021년 1월 8차 당대회 때 김일성 광장에서 치러졌는데, 당시 규모는 1만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북한의 열병식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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