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국정원 사이버보안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152개 기관 중 1위

94.75점으로 최고등급 획득…"정보보안 관리체계 지속 강화"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에서 정보보안 관리 체계가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코이카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평가 대상 152개 기관 가운데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정원의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는 중앙부처, 광역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체계, 보안 정책 이행 수준, 정보자산 보호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코이카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94.75점으로 종합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이어진 결과로, 기관이 안정적인 보안 수준에 도달한 이후에도 매년 점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이카는 전담 조직인 정보보안팀 신설 이후 내부 규정 정비와 점검 체계 고도화,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연계하고, 24시간 사이버보안 관제센터를 운영해 외부 위협에 대응하는 등 빈틈없는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데 주력해 왔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대한민국 무상원조 대표 기관으로서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을 유지해 나간다는 데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이카는 이번 국정원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적개발원조(ODA) 대표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적개발원조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하며,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 협력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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