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서울청, 겨울 한파 대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위문
주거지·건강 상태 살피고 위문품 전달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고령·독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특별 위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전날인 9일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 유공자를 직접 방문, 건강 상태와 주거 실태 등을 살핀 뒤 겨울 이불·도가니탕·홍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청장은 "보훈 가족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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