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제복근무자들의 이야기"…'마이 히어로북' 11월 공개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는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복근무자 50인의 이야기를 담은 '마이 히어로북'을 오는 11월 1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 히어로북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느라 자녀들이 필요로 했던 순간에 함께할 수 없었던 제복근무자들의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구성했다.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등 제복근무자별 대표 책 5권은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예스24 전자책(eBook) 앱'을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예스24 전국 6개 서점에서도 책 전권(50권)을 만날 수 있다.
보훈부는 제복근무자별 대표 책 5권 500세트를 전국 공공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복근무자와 가족들이 직접 출연한 캠페인 영상을 11월 1일부터 보훈부 유튜브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분들이 이번 마이 히어로북을 통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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