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방정책실장에 '전작권 전문가' 김홍철 전 합동군사대 총장

예비역 공군 준장…공석 3개월만의 임용

김홍철 신임 국방정책실장. (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방부가 김홍철 전 합동군사대학교 총장(예비역 공군 준장)을 신임 국방정책실장에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전임자의 사표 제출로 공석이 된 지 3개월 만이다.

국방정책실장은 중·장기 국방정책, 국방 외교·협력, 국방 교육훈련 정책 등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이번에 새로 임용된 김 실장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단 근무 경험이 있는 등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방 국정과제를 원활히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공군사관학교 39기로 임관한 김 실장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공군 제3훈련 비행단장, 합참 전작권 전환 추진단 부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국방정책·군사작전·교육훈련 등 국방 분야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식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