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최종고위관리회의 종료…외교·통상각료회의 이어져
[경주 APEC] 한국이 제시한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 추가 논의
- 노민호 기자
(경주=뉴스1) 노민호 기자 =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27~11월 1일) 첫 일정인 최종고위관리회의(CSOM)가 28일 마무리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27~28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회의에 참석한 APEC 21개 회원의 국장급 이상 실무 책임자들은 올해 APEC 의제를 최종 조율했다.
이번 회의의 결과는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외교·통상각료회의(AMM)에 보고될 예정이다. AMM에선 정부가 대표 성과 과제로 제시한 '인공지능(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관련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장관 수준에서 공동성명이 채택될 가능성도 있다.
이를 토대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APEC 정상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최종고위관리회의에서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관련해 "역내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라는 평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최종고위관리회의 참석자들은 한 해의 활동 성과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고위관리들은 의장국 한국의 리더십 아래 올해 APEC 논의가 원활하고 의미 있게 진행돼 왔다고 평가했다.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위원회(EC), 경제기술협력위원회(SCE), 예산운영위원회(BMC), 정책지원부서(PSU) 등 APEC 주요 산하회의체의 연간 활동 결과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APEC 서비스 경쟁력 로드맵'(ASCR) 최종 점검 보고서 등을 승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ASCR은 역내 서비스 분야 중장기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올해까지 역내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달성할 구체목표와 행동계획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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