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추석 명절 맞아 국가유공자 특별 위문
전종호 청장, 용산 거주 유공자에 위문품 전달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와 독거 월남참전유공자를 직접 방문해 명절인사를 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 청장은 폭염 이후 유공자들의 건강과 주거 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도 세심히 점검했다.
6·25참전유공자 김 모 씨는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에 이렇게 보훈청에서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주고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펴주니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전 청장은 "폭염과 폭우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온 보훈가족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넉넉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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