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제77주년 국군의 날 앞두고 국군 모범용사 격려 행사 개최
병역 명문가 등 모범용사 60명 참여…헌신에 감사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가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군 모범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국군 모범용사 격려 행사'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25일 개최한다.
이날 격려 행사에는 국방부가 추천한 국군 모범용사 60명과 배우자 등 가족 60명, 국방부 인사기획관 및 관계자, 강윤진 보훈부 차관 등이 참여한다.
모범용사엔 국가유공자 자녀를 비롯해 2002년 제2연평해전과 2009년 대청해전, 2010년 연평도 포격전에 참전하고 현역으로 복무 중인 모범 용사와 3대가 현역으로 복무한 병역명문가, 삼부자(아버지, 아들 2명)가 모두 해병대에 복무 중인 모범용사, 부부 모범용사 등이 포함됐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헌신하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역 군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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