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장, 일일 카페지기로 나서…병역이행자에게 무료 음료 제공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홍소영 병무청장이 17일 대구광역시의 한 나라사랑가게 카페에서 병역 이행자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일 카페지기 체험을 진행했다. 나라사랑가게는 병역 이행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병역의 진정한 의미를 국민 일상에서 공유하고 병역 이행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청장은 이날 병역 이행 감사 문구가 인쇄된 컵홀더와 음료를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방문한 병역의무자 및 부모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병무청은 병역 홍보 감사 캠페인 '오늘의 이행'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병무청 유튜브에서 공익광고 영상에 감상평 댓글을 달거나, 인스타그램에 병역 이행이 담긴 사진을 병무청 계정 태그 후 필수 해시태그와 올리면 당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 이행이 자긍심으로 이어지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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