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 진행…중국 주요 매체 기자들 방한

경주 APEC 현장 등도 방문

외교부 전경.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중국 관영매체 CCTV를 비롯한 주요 매체 기자들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중국 신화통신, CCTV, 인민일보, 환구시보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2025년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에서 외교부 주최 만찬에 참석하고, 한국기자협회와 국내 주요 언론사, 중국 연구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도 점검한다.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은 지난 1995년 처음 시행돼 2012년부터 양국 기자단이 해마다 돌아가며 교차 방문했으나,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이후 지난해 우리 기자단의 방중으로 사업은 5년 만에 재개됐으며, 중국 기자단이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6년 만이다.

외교부는 "중국 기자단의 이번 방문은 우리 정부의 대중정책 및 한중관계 전반에 대한 중국 언론의 이해를 제고하고, 양국 언론인 간 교류를 증진하여 APEC 정상회의를 매개로 양국간 우호협력을 증진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plusyo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