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현대·SK·삼성 등 참석
- 노민호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현대, SK, 삼성 등 40여 개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광용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관계자도 참석했다.
행사에선 △학계 전문가의 아프리카 정치 및 경제 현황 발표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의 금융 지원 체제 △한국가스공사, 현대로템 등 우리 기업·기관의 아프리카 진출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용외교 강화 차원에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아프리카 진출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 및 재외공관과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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