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으로 공석 된 드작사령관, 공군 소장이 직무대리
김진오 공군 소장, 25일부터 드작사령관 직무대리 수행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김진오 공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소장)이 25일부터 드론작전사령관 직무대리직을 맡게 된다.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육군 소장)이 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으로 직무가 정지됨에 따른 조치다.
김 소장은 공군사관학교 42기 출신으로 공군본부 감찰실장, 합동참모본부 작전3처장 등을 거쳤다. 2023년 소장 진급 후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관과 공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을 맡았다.
드론작전사령부령에 따르면 사령관엔 장성급 장교가 임명된다. 계급은 별도로 명시되진 않았지만, 창설 초기부터 소장이 해당 직위를 맡아왔다.
지난 21일 김 사령관이 직무정지된 이후 지금까진 변성은 참모장(준장)이 해당 직위를 대리해 왔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