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서울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모범 대상자에게 포상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5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정책에 기여한 대외 유공 인사를 포상해 나라 사랑 정신을 높이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수식에선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 분야별 보훈 정책 기여 대외인사 9명에 대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등 포상을 실시했다.

특히 보훈사업에 꾸준히 기여한 우리은행, 예금보험공사, 연합자산관리 및 동국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대외유공자가 국가보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종호 국가보훈부 서울청장은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성숙한 보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