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서울청·사랑의전화, 국가유공자 저소득층에게 쌀 기부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제공.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전화 복지재단이 후원한 쌀 5톤(t)을 참전유공자 500가구에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지난 5월 서울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30명에게 8개월간 월 10만 원의 생계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생계지원금뿐만 아니라 쌀을 후원해 준 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 문화가 잘 정착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