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6여단·연평부대, NLL 인근서 해상 사격 훈련 진행
200여 발 사격 실시…北, 특이 동향 없어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25일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가 서해 해상분계선(NLL) 인근에서 해상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엔 K-9 자주포 등 부대 편제 화기가 동원돼 약 200여 발의 사격을 실시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영토 주권을 수호하고 서북도서 부대 장병들의 임무 수행 태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접경지 훈련인 이번 사격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반도 긴장 완화 차원에서 중지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예정대로 진행됐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