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연-창원대, 미래 지역 방산전문가 함께 키운다
'지역 거점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 운영 협약 체결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와 국립창원대학교가 25일 '지역 거점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통합해 올해 신규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지역에서 양성하고, 이들을 지역 중소기업 등에 직접 유입하는 게 목표다.
방사청과 국기연은 창원대와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운영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 운영 효율화 및 성과 제고 지원 △대학 자체 방산 특화 교육 및 연계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졸 미취업자와 실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경남권 방산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설계 및 운영될 예정이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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