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에스토니아 외교장관 면담… 한반도·우크라 정세 논의

주에스토니아 대사관 개관식도 참석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19일 에스토니아 탈린을 방문해 마르쿠스 싸흐크나 에스토니아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2025.03.19.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19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마르쿠스 싸흐크나 에스토니아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김 차관은 이날 싸흐크나 장관과 만나 러북 간 불법 군사협력과 북한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싸흐크나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 및 전후 재건을 위해서도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날 김 차관은 면담 이후 주에스토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개관식에도 참석했다.

축사에서 김 차관은 지난 2020년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개설에 이어 이날 우리 대사관의 개설이 양국 관계 심화와 발전에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차관은 양국 관계가 방산뿐만 아니라 에너지,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분야로 확장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