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실전 같은 훈련' 2025 자유의 방패
미8군, 포천서 대량 사상자 발생 훈련
- 황기선 기자,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이승배 기자 = 미 8 군이 지난 9일부터 자유의 방패 2025 연습을 시작했다.
17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미8군 LTA WATKINS 훈련장에서 대량 사상자 발생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유의 방패 일환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통한 최소한의 사상자를 위한 야전 병원 운용을 위해 진행됐다.
자유의 방패는 대한민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11 일간의 연합 연습으로, 한반도 작전 환경을 반영한 훈련을 포함한다.
미 8 군은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주한미군 및 연합사령부의 지상 구성군을 담당하고 있다. 광범위한 연합 훈련이 대한민국 전역의 훈련장과 연합 작전센터에서 진행되며, 미 8 군의 6 개 주요 예하 부대가 모두 참여한다.
연습 기간 동안 진행되는 야외 기동 훈련에는 도시 전투 작전, 야전 병원 운영, 대량사상자 치료 및 후송, 야전 포병 훈련, 공중 강습 훈련, 도하 작전, 방공 포병 자산 배치 및 검증, 그리고 미 해병대와의 합동 강습 훈련이 포함된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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