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우주 안보 위협 공동 대응·협력 방안 모색

제1차 우주안보대화 개최

윤종권 국제안보국장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욜린 판 딜렌 EU 우주 특별대표와 제1차 한-EU 우주안보대화를 개최했다. 2025.03.11.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정부가 유럽연합(EU)과 제1차 우주안보대화를 개최하고 우주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종권 국제안보국장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욜린 판 딜렌 EU 우주 특별대표와 제1차 한-EU 우주안보대화를 개최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우주 안보 관련 규범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하고 양자 차원에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 측은 우주 공간에서의 북한의 위협 증가에 대해 EU 등 유사입장국과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양측은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정례화하고 우주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기로 했다.

외교부는 "우주 공간에서 안보적·전략적 가치가 증대하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의는 우리나라와 EU 간 우주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