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한중 문화 교류 활성화 노력"

"APEC 등 소통 계기로 문화 교류 활성화 위해 노력"

외교부 전경. 2024.10.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베이징=뉴스1) 정윤영 기자 정은지 특파원 = 중국 당국이 한한령(한류제한령)을 해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중국과 한중 간 문화 콘텐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정부는 여러 계기를 통해 중국 측에 양국 간 문화 콘텐츠를 포함한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류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중국 측과의 여러 소통 계기에 양국 간 문화 콘텐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방중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한한령 해제 필요성을 언급했고 시 주석은 "문화 교류는 양국 교류에 매력적 부분으로 이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지는 일은 피해야 한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