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비핵화' 빠진 한중일 공동선언 질문에 "中 생산적 역할" 당부

지난 27일 北 위성발사 "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 규탄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 사진은 유튜브 화면 캡처.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생산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선언에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는 문구가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에 대응하는 데 있어 어떤 종류든 중국의 생산적인 역할을 환영할 것이라는 점을 중국과 직접 관여 계기를 포함해 분명히 해 왔다"고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그것을 계속 분명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밀러 대변인은 또 실패로 끝난 북한의 지난 27일 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이라며 강력 규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발사와 관련해 한국 및 일본의 카운터파트와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모든 국가가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규탄하고 북한에 진지한 대화에 관여하도록 압박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gayunlo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