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PICK]한미, '역대 최대' 을지 연합연습 시작… 美 우주군 첫 참가
연합 야외기동훈련 30여개 예정… 北 '가짜뉴스' 대응도
북 미사일 경보 수행 '미 우주군' 첫 참여
- 구윤성 기자, 김성진 기자,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구윤성 김성진 황기선 기자 = 한미 양국 군이 참여하는 올 후반기 연합 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21일 본훈련 일정에 돌입했다.
한미는 이번 연합연습에서 고도화된 북한 핵·미사일 능력과 의도, 변화된 안보상황, 우크라이나 전쟁 교훈, 북한이 전시 또는 유사시 유포할 수 있는 가짜뉴스(정보) 대응 등을 반영하는 '훈련 시나리오'를 짰다.
올해 UFS는 오는 31일까지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정부연습과 연계해 21~25일, 2부는 군 단독으로 28~31일 진행된다.
특히 올해 UFS엔 한미 양국의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력 외에도 미국 우주군이 사상 처음으로 함께하는 데다 30여개의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이 병행 실시돼 '역대급' 규모가 될 전망이다. 작년 UFS 땐 25개 연합 FTX가 실시됐다.
이번 UFS에 참가하는 미 우주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가정한 우주 지휘통제 및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 등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미 대통령 별장 '캠프데이비드'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경보 정보에 대한 3국 간 실시간 공유 체계를 연내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한미일 3국은 각국 전력이 함께하는 군사훈련도 연(年) 단위 계획에 따라 실시한단 방침이다.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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