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손권 수석연구원 '올해의 ADD인'상 수상

의범학술상엔 지현진 책임연구원

왼쪽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정성태 수석연구원과 박종승 소장, 손권 수석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정성태·손권 수석연구원을 각각 '올해의 ADD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의 ADD인'상은 ADD가 근속 20년 이상 연구원 가운데 우수 성과자를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서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ADD에 따르면 정 연구원은 지난 2001년 입소 이래 화생방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능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체 분석 및 치료제 개발 지원을 통해 보건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또 손 연구원은 1991년 입소해 국내 최초로 해양무기체계 시험기법과 장비를 개발했고, 삼척해양연구센터 건설 등 시험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ADD는 올해 '의범학술상' 수상자로 지현진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잠수함을 포함한 미래 무기체계에 필요한 수소‧연료전지를 연구 개발했다.

'의범학술상'은 ADD가 거액의 자산을 연구소에 쾌척한 고(故) 의범 김용철 명예연구위원의 뜻을 기려 탁월한 학술적 성과를 쌓은 만 45세 미만의 연구원에게 수여한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