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재산공개] 이종섭 국방장관 24억·박민식 보훈처장 34억 재산 신고
신범철 국방차관 25억·이기식 병무청장 14억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4억원대(이하 임명 시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관급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34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자 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은 총 24억811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장관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서울 잠실동 소재 아파트(84.96㎡·16억2000만원)와 수원 이의동 소재 아파트(107.88㎡·9억3800만원)를 갖고 있다.
이 장관의 배우자는 수원 이의동 소재 상가(34.35㎡·2000만원) 전세임차권도 보유하고 있다.
이 장관은 2020년식 아우디 차량(4948만원)과 1억2478만원의 예금, 1145만원 어치의 상장주식도 신고했다.
이 장관의 배우자는 9578만원의 예금과 1억982만원의 상장주식을, 차녀는 546만원의 예금과 3633만원의 상장주식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 장관의 장녀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25억468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 차관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서울 방배동 소재 아파트(151.54㎡·24억5000만원)를 갖고 있다. 배우자는 충남 천안 신부동 소재 아파트 전세임차권(72.70㎡·2억3000만원)도 보유하고 있다.
또 신 차관과 배우자는 충남 금산군 남일면 소재의 임야·답 등 토지(1만4432.6㎡·9027만원)를 보유 중이다.
아울러 신 차관은 2006년식 쏘나타(322만원)와 5407만원의 예금·1800만원 어치의 비상장주식을, 배우자는 2005년식 쏘나타(178만원)와 7778만원의 예금 등을 각각 갖고 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34억824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 처장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경기 성남 야탑동의 아파트(101.76㎡·8억4900만원)와 경기 성남 정자동의 아파트(170.07㎡·14억7900만원)를 보유 중이다.
박 처장은 2012년식 제네시스(1251만원)와 6억414만원의 예금, 6억1380만원 어치의 상장주식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1억1899만원의 예금과 1592만원 어치의 상장주식을 갖고 있다. 박 처장의 모친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14억199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청장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경기 용인 성복동 소재 아파트(214.00㎡·10억1774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청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내수동 소재 오피스텔(74.90㎡·2억1240만원)도 신고했다.
이 청장은 2020년식 벤츠(4950만원), 2017년식 싼타페(1649만원), 2019년식 아반테(1207만원) 등 총 3대의 차량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청장은 3억908만원의 예금을, 배우자는 1억1566만원의 예금을, 모친은 2016만원의 예금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전직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이하 퇴직 시점)도 공개됐다.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은 9억8315만원을, 박재민 전 국방부 차관은 5억8164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은 17억2757만원을, 정석환 전 병무청장은 11억4719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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