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추락 KT-1 조종사 3명 순직… 1명 실종"(종합)
"비행사고 대책본부 구성… 사고 원인 조사 예정"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1일 오후 경남 사천시에서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추락해 조종사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공군은 이날 "사천기지에서 오후 1시32분쯤 공중비행훈련을 위해 이륙한 KT-1 훈련기 1대와 이어 계기비행으로 이륙한 KT-1 훈련기 1대가 1시37분쯤 기지 남쪽 약 6㎞ 지점 상공에서 공중 충돌해 추락했다"고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KT-1 훈련기 2대에 탑승했던 조종사는 4명 모두 비상 탈출했다.
그러나 이들 중 3명은 순직한 것으로 확인됐고, 다른 1명은 실종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4대, 인력 35명을 사고현장에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신옥철 참모차장(중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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