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연, '2021 세계 방산시장 연감' 발간
- 장용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세계 주요국의 방산시장 현황과 국가별 무기체계 획득사업 전망, 핵심 미래기술 시장동향 등을 분석한 '2021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20일 발간했다.
국기연에 따르면 올해 연감엔 미주, 유럽, 중동·독립국가연합(CIS) 등 세계 5개 권역 29개 국가의 국방예산과 방위산업 동향, 시장분석, 주요 획득사업, 군별 주요 무기체계 운용현황 등이 수록돼 있다.
국기연은 특히 이번 연감에서 미래 전장을 변화시킬 4차 산업혁명 핵심 미래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AI)과 △극초음속 기술 △지향성 에너지 무기(DEW) △첨단소재 △사이버보안 △가상현실(VR) △무인항공기(UAV) △첨단센서 등 8개 분야에 대한 세계 방산시장 규모와 성장전망 등 세부 분석 자료를 새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6~20년 방산수출 세계 9위를 기록하며 2015~19년 10위에서 한 계단 올랐다.
이와 관련 국기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전 세계 방산업계가 2년 연속 수주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내년 초 조 단위 규모의 방산분야 수주란 수출 청신호가 켜졌다"며 "최첨단 기술력과 가성비를 앞세운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앞으로 전 세계를 겨냥한 수출 효자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계 방산시장 연감'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국내 방산기업과 각 군, 유관기관, 국회, 학계 등에 배포된다.
국기연은 "2021 세계 방산시장 연감은 무분별한 방위산업 정보공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엔 공개하지 않지만 국방망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DTiMS) 또는 국회 도서관 등 공공 도서관, 각 대학 도서관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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