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前 국가별 여행경보 꼭 확인하세요"

외교부, 16개 국가 여행경보 조정 및 신규 발령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경보가기존 황색경보에서 남색경보로 하향 조정됐다ⓒ 외교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외교부는 13일부로 유럽(벨기에, 스페인), 동남아시아(라오스, 미얀마), 중동‧아프리카(가나, 나이지리아, 모로코, 베냉,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 지부티, 토고), 중남미(멕시코, 브라질, 에콰도르, 파라과이) 지역 16개 국가에 대해 여행경보를 조정하거나 신규 발령했다.

벨기에 브뤼셀 및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대한 여행경보는 기존 황색경보에서 남색경보로 하향 조정됐다. 이들 지역에선 2016년 3월 브뤼셀 테러와 2017년 8월 바르셀로나 테러 이후 추가 테러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또 부르키나파소 북부주의 기존 황색경보 발령 지역, 중북부주, 중동부주 및 말리 접경 40km 이내 지역에 대해서는 기존 황색경보가 적색경보로 상향 조정됐다. 이들 지역에서는 테러와 납치 등 강력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와 비엔티안주 일부 도로 구간에 발령되어 있던 남색경보는 해제됐다. 외교부는 "2015년 11월 이 도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나, 이후 별다른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정부 출범 이후 정세가 안정화되고 범죄율도 감소 추세에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역은 여행경보가 기존 황색경보에서 남색경보로 하향 조정됐다.

이번 여행경보 조정 상세 내역 및 단계별 행동요령,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 2단계(황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자제

- 3단계(적색경보) : (체류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 4단계(흑색경보) :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금지

- 특별여행주의보 : 여행경보 3단계에 준하는 효과

- 특별여행경보 : 여행경보 4단계에 준하는 효과

allday33@news1.kr